[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J-POP여왕' 아무로 나미에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12월7일 발표되는 아무로 나미에의 새 싱글 'Sit! Stay! Wate! Down!'이 지드래곤의 솔로앨범에 수록된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와 흡사하다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하트 브레이커'는 발표 당시 팝가수 플로라이다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플로라이다가 '하트 브레이커'를 피쳐링해주며 논란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 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아무로 나미에가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게 된 것.
9일 일본 언론들은 아무로 나미에의 표절 의혹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일제히 보도했다.
아무로 나미에 측은 이번 표절 의혹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최근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K-POP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는 터라 이번 의혹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