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동영상
  • 입력 2015.05.15 11:40

[S영상] 임수정 유연석, 은밀하지 않은 포토타임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윤재구 감독과 임수정, 유연석이 참석해 영화 얘기를 함께 나눴다.

‘은밀한 유혹’에서 임수정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돈도, 미래도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 역할을 맡았다.

유연석은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비서 ‘성열’로 분한다. 성열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지연 앞에 나타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그 제안은 바로 그룹의 ‘회장’(이경영)을 사로잡아 그의 전 재산을 상속받는 신데렐라가 되라는 것이다. 단, 성공 시 그 재산의 절반을 그와 나누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세븐 데이즈’ 각본과 ‘시크릿’ 각본·연출을 맡은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세밀한 심리묘사로 극이 전개된다.

한편 ‘지연’과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은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 촬영 : 주성현 기자)

▲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유연석과 임수정, 윤재구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