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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공연
  • 입력 2011.11.09 17:54

'대세돌' 인피니트, 수험생과 화끈한 뒤풀이! "우리들 보러 오세요"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수험생과 화끈한 뒤풀이를 펼친다.

이들은 1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펼쳐지는 ‘아이돌 빅스타 콘서트’의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2012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피니트가 고된 시험을 마친 수험생를 위해 이벤트를 비롯해 흥겨운 뒤풀이를 열어주는 셈.

리더 성규는 “인생의 커다란 관문을 통과한 수험생을 응원하며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다”면서 “10일만큼은 시험을 마친 뒤에는 모든 걸 잠시 잊고 인피니트와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10대 팬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인피니트는 이날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활동 중에 급히 귀국한다. 수험생과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일본 데뷔 앨범 프로모션을 잠시 멈춘 것. 인피니트의 깜짝 출연 소식에 팬들의 티켓 확보 경쟁도 치열했다. 순식간에 티켓이동이 난 것. 일부 해외 팬들도 문의 전화를 걸어와 인피니트의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귀띔이다.

이날 공연에는 인피니트와 함께 전 세계에 폭넓게 확산 중인 K-POP 붐의 주역인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이먼디(슈프림팀), 오렌지캬라멜, 유키스 등이 출연한다. ‘슈퍼스타K’가 배출한 김그림과 이보람도 수험생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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