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첫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선배인 씨스타 효린과 소유가 MC를 맡아 몬스타엑스의 시작을 함께했다.

처음 포토타임을 가져보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특별한 포즈를 준비해 오는 성의를 보였다. 주헌이 “‘어벤져스’를 예고편 더빙 목소리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개한 후 형원은 블랙 위도우, 아이엠은 호크아이, 원호는 캡틴 아메리카, 기현은 아이언맨, 민혁은 스파이더맨, 셔누는 헐크, 주헌은 토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쇼케이스를 동시에 개최하며 14일로 데뷔를 확정했다.

(영상 촬영 : 주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