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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15 08:27

’김현주-김석훈,…촬영장 다정한 모습 직찍 대공개

 

김현주와 김석훈이 벌써부터 핑크빛 러브 모드를 드러내고 있는 다정한 촬영장 ‘훈훈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주와 김석훈은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에서 극 중 ‘빈틈 재벌녀’ 편집자 한정원과 ‘깐깐 종결자’ 편집장 송승준 역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한정원과 송승준은 첫 만남에서부터 시작된 오해로 인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만남을 펼쳐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책 출판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가득담긴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등 미묘한 상태에 이른 상황.

특히 지난 13일 방송된 10회 분 엔딩부분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한정원이 송승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서럽게 ‘폭풍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되며, 두 사람 사이의 러브모드 급진전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김현주와 김석훈은 촬영장에서 특유의 환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서로 거울을 빌려주며 옷매무새를 살펴봐 주는 가하면, NG가 나 촬영이 중단될 때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서로에게 다정하게 웃어 보이며 격려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와 김석훈은 촬영 중간 중간 틈이 날 때 마다 장난을 치기도 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 등 부쩍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의 가까워진 관계가 핑크빛 ‘러브모드’로 향해가고 있는 연기 호흡을 완벽하게 이끌어 내주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측은 “김현주와 김석훈은 극 중 티격태격하던 사이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조금씩 애정을 갖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송승준은 인공호흡을 통해 한정원을 살리게 되고, 눈물범벅인 채 울고 있는 한정원에게 먹먹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모드가 급진전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의 핑크빛 사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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