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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5.05.07 19:13

서태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합류

일본 섬머소닉·ETPFEST 제외하면 첫 락 페스티벌 무대

▲ 서태지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됐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서태지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는 7일 서태지, 더 유즈드(The Used), 피아, MEW, 솔루션스, 소란, 선우정아, 후후 등 8팀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로써 프로디지(Prodigy), 더 쿡스(The Kooks), 10cm, 옐로우몬스터즈, 김반장과 윈디시티, 쏜애플과 더불어 현재까지 총 14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001년 일본 섬머소닉 락 페스티벌과 자신이 만든 락 페스티벌인 'ETPFEST' 이외의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인 서태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난히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던 9집 활동! 퐐로들과 록팬들의 한 제대로 풀어 드리기 위해 서태지밴드가 드디어 출격합니다. 커밍순"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펜타포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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