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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음악
  • 입력 2011.11.08 09:57

원더걸스 '미인' 신중현 '미인' 재해석, 유빈 랩+예은 편곡으로 기대 만발!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원더걸스의 ‘미인’이 타이틀곡 ‘Be My Baby’보다 반응이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원더걸스는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집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활동을 시작함을 알렸다.

하지만 유빈이 직접 랩 메이킹으로 나선 ‘미인’이 오히려 반응이 폭발적인 상태.

‘미인’은 신중현의 동명 원곡 ‘미인’을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의 도입부를 후렴구로 가져오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또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원더걸스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멤버 예은이 편곡에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곡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래 완전 중독성이다”, “괜찮네”, “이거 딱 후속곡으로 하면 되겠다”, “미인 무대 빨리보고싶네요”, “원더걸스 언제 첫방하나”, “완전 기다렸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국내활동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더걸스는 “차트의 1위도 감격스러운데 1위부터 10위까지가 대부분 우리 노래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다려왔던 컴백이니만큼 더욱 멋진 모습으로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11일 KBS-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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