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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피플
  • 입력 2015.05.07 13:59

개그우먼 박지선, 유희열 소속 '안테나뮤직'과 전속계약 임박

▲ 유희열, 박지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가수 유희열이 있는 안테나뮤직으로 둥지를 틀 전망이다.

박지선이 안테나뮤직과 최근 전속계약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7일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아직 박지선과 계약 체결 전이다. 막바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선은 김준호, 김대희 등과 함께 소속되어 있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경영난에 빠져 폐업을 선언하게 되면서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 왔다. 박지선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수질 검사 왔어요2' 코너 진행을 맡으며 유희열과 친분을 쌓아왔고 이것이 계약에 크게 작용했다는 전언이다.

만약 박지선이 안테나뮤직으로 이적을 완료하면 안테나뮤직 1호 방송인이 된다. 박지선의 이적으로 안테나뮤직이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을 보유하는 기획사로 발을 넓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안테나뮤직에는 유희열, 루시드폴, 정재형, 그룹 페퍼톤스, 박새별, 권진아, 샘 김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개그맨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이후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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