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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윤석 기자
  • 음악
  • 입력 2011.11.07 23:58

24인조 그룹 리더스, '환상적인 군무와 함께 내년초 신곡 발표'

 
[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24인조 걸그룹 리더스가 환상적인 합창과 군무로 데뷔한다.
국내 최다 멤버 24인조 걸그룹으로 화제가 됐던 리더스가 11월 중순 24명 멤버들의 사진과 신상 공개를 한다. 또 내년초에는 24인조 걸그룹의 합창형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더스는 최근 <키스 미>라는 댄스곡을 내놓고 활동중인 8인조 그룹 리더스T가 사실은 24인조 걸그룹 세 유닛중 하나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24인조 걸그룹’발표이후 ‘정말 24명 맞냐’며, 사실 확인을 원하는 의견들이 쇄도해 당초 8인조 유닛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이 차례로 데뷔한 이후 24인조로 합류하는 스케줄을 먼저 24인조 선 데뷔라는 계획으로 대폭 수정한 것.

 

리더스의 소속사 TGN엔터테인먼트는 “24명의 소녀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면서, 조화를 이루는 감동을 상상해보기 바란다”며 “지금 재기 발랄한 작곡팀을 동원, 신곡의 밤샘 작업에 들어갔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TGN엔테테인먼트는 또 “최근 아이돌그룹 보면 한소절씩 돌아가면서 노래하다보니 ‘한소절 가수’라는 냉소적 표현도 있었다. 그런데 누리꾼들이 ‘24인조 라면 한소절이 아니라, 한글자씩 부르냐는 유머성 메시지가 올라온 것을 보았다”면서 그러나 “24인조 리더스는 멤버들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한다. 여성 합창단처럼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앨토등 3개 성부로 나누어 하모니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마치 합창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춤추면서 노래하는 형태를 띈다면 관건은 멤버들의 가창력.
TGN엔터테인먼트는 “리더스의 강점은 멤버 모두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점이다. 원래 멤버들 오디션할 때도 가장 중요한 기준이 가창력이었고, 하루 12시간씩 계속되는 연습 내용중 노래 연습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한편 리더스의 첫 번째 유닛 리더스T는 올초 <제발>에 이어 최근 <키스 미>를 내놓고 음악전문 케이블TV를 통해 활동중이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 축하노래 <올림픽 코리아>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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