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07 18:07

이정재, "임세령 김민희가 소개시켜줘 가끔 만난다...지인과 만나는게 전부"

사진출처-이정재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정재(39)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34)씨와의 스캔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정재는 최근 한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임세령과 관련해 "아직도 가끔 만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 둘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동료배우인 정우성, 이혜영, 엄정화 등과 함께 어울려 만난다고 덧붙였다. 지인들과 수년 째 이어온 모임을 요즘도 간간히 갖고 있으며 그 모임을 통해 가끔 임세령을 보는 게 전부라는 것이다.

이어 이정재는 "처음에는 과거 연인이었던 김민희가 임세령을 잘 알아 소개해줬다. 내 친한 친구들도 그런 사이가 아닌 걸 모두 알고 있어, 사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지난 해 5월 임세령과 필리핀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정재는 사업차 도움을 받기 위해 동행했으며, 임세령 또한 해외 출장 일정이 맞아 함께 출국했던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만약 심각한 관계라면 필리핀에 그렇게 같은 날, 같은 비행기를 탔겠느냐”며 최근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여러 관계자와 동행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한편, 이정재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 막바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