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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피플
  • 입력 2015.05.02 12:00

아이유, 중2 학생에게 친필사인 기타 선물 ‘훈훈’

▲ 가수 아이유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중학생 팬에게 친필 사인을 한 기타를 선물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수르수르만수르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중학생 팬에게 친필 사인을 한 기타를 선물했다.

소원을 들어주는 앱으로 알려진 수르수르만수르 페이스북에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사연이 지난 28일 공개됐다.

해당 학생은 “기타를 손가락 부러지도록 배우고 싶다”라며 “내 목표는 많은 악기를 다뤄보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기타”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기타 배우기를 허락해주지 않는다”라며 “지금 내게는 기타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 학생이 글을 게재한 이후 “너의 소원을 위해 누군가 선물을 보내왔어”라는 글이 올라왔고 해당 학생에게 기타를 선물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기타에 자신의 친필 사인까지 해 훈훈함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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