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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07 08:13

정우성, 김범이 한지민 깜짝 생일파티 열어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jTBC 개국 특집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감독 김규태, 제작 MI, MWM)>의 정우성과 김범이 한지민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지난 10월 4일, 통영에서 한지민과 촬영을 함께한 정우성과 김범은 생일을 하루 앞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 작은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서울에서부터 한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비타민제, 손 난로, 핫팩 등 건강을 생각한 선물에 한지민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까지 직접 구입해서 준비해 온 김범은 자필로 쓴 편지까지 건네 <빠담빠담> 최고의 자상 남으로 등극했다.

 
정우성과 김범이 함께한 생일파티가 담긴 사진은 얼굴에 크림을 잔뜩 묻힌 한지민과 귀여운 동물 모자를 쓰고 미소 짓고 있는 김범, 김범이 준비한 선물 속에서 난감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지민은 "생각도 못하고 있던 깜짝 파티에 놀랐지만 너무도 감사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맞이한 생일이라 그 즐거움과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 이렇게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힘내서 열심히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 한지민, 김범이 출연하는 jTBC 개국 특집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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