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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영상] 장동민, 부족한 언행 사죄 “평생 노력하며 갚겠다” (옹달샘 기자회견 사과문)
2015년 04월 28일 (화) 2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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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지난해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불거진 ‘막말 논란’과 관련해 개그그룹 옹달샘의 멤버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 사과문을 낭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동민은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정말 부족하다는 거 잘 알고 있다”라며 “방송이라는 틀을 벗어나 우리들이 방송을 만들어가고 청취자 분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끼게 됐고 더 많은 분들께 큰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게 웃음만을 생각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서로가 내뱉는 발언들이 세졌고 좀 더 자극적인 소재, 격한 말들을 찾게 됐다”라며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재미있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다. 이러한 우리의 경솔한 태도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우리의 부족한 언행을 통해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은 당사자와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더 이상 이와 같은 실망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평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이미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부분, 되돌릴 순 없겠지만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 모든 일에 신중을 다해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라며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준비해 온 사과문을 찬찬히 읽었다.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는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허리를 굽혀 사과의 뜻을 표했다.

한편 장동민은 여성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최근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에서 하차한데 이어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희화화한 발언 때문에 생존자로부터 피소당한 후 진행 중이던 라디오 ‘2시’에서도 물러났다.

   
▲ 지난해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불거진 ‘막말 논란’과 관련해 개그그룹 옹달샘의 멤버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낭독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영상 촬영 : 최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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