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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피플
  • 입력 2015.04.28 16:01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오늘(28일) 긴급 기자회견... 막말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 옹달샘 (코엔스타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오늘 (28일)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이 최근 막말 논란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28일 오후 유세윤, 장동민, 유세윤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오후 7시 소속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의 기자 회견이 진행된다. 장소는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 볼룸이며, 저녁 7시 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른바 ‘막말 논란’으로 비쳐진 최근 사태에 대해 솔직한 심경과 입장을 표명하고 사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논란의 시작은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장동민이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여성 비하 발언을 하는 등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확대되었다.

이어 지난 27일 지난해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소변을 마시는 동호회를 언급하면서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생존자들도 몇일씩 오줌을 먹지 않았나”라며 “그분이 창시자다, 창시자”라고 말을 했고, 이에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 A씨는 장동민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은 계속 되고 있다.

결국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한 데 이어 라디오 DJ 석에서도 물러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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