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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피플
  • 입력 2015.04.28 10:09

‘군필돌’ 에이젝스 형곤, 김우주에게 일침 “병역기피 종류 다양…나라 누가 지켜”

▲ 그룹 에이젝스 형곤이 정신질환을 내세워 병역을 기피하려 한 가수 김우주에게 일침을 가했다. ⓒ스타데일리뉴스, 형곤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그룹 에이젝스 형곤이 정신질환을 내세워 병역을 기피하려 한 가수 김우주에게 일침을 가했다.

형곤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병역기피의 종류도 다양하네, 다 안 가려고만 하면 나라는 누가 지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점점 날씨도 더워지네요, 군대는 5월부터 여름일 텐데 현역병들 파이팅입니다, 올해로 이젠 동원 훈련은 끝”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조정래 판사)은 이날 병역 기피로 불구속 기소 된 가수 김우주에게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라며 “기피행위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에 계획적으로 이뤄져 죄질이 좋지 않다”라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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