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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24 18:35

국민 MC 유재석, ‘동상이몽’ 일반인 출연 가족 이야기에 감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는 25일 밤 방송 예정인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MC, 유재석이 일반인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정규편성을 확정지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유재석, 김구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낸다.

이번 방송에선 이승기를 빼닮은 미남 아들의 연애를 극구 반대하는 광주의 한 엄마와 아들, ‘사’자 직업을 강요하는 안양의 치킨집 아빠와 딸이 동상이몽 가족으로 출연했다.

먼저, 188cm의 장신에 이승기를 닮은 훤칠한 외모의 첫 번째 출연자가 무대에 오르자, 모든 이들의 시선이 일동 집중됐다는 후문. AOA 지민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잘생겼다”를 연발하자, 유재석은 “주눅 들 정도로 잘생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째 딸에게 큰 기대를 안고 공부를 강요하는 아빠와 딸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유재석은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 딸에게 감탄하며, “나는 학창시절에 4-50점을 받기도 했다”고 과거 자신의 성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유쾌한 이야기가 있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25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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