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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1.11.02 15:44

박원순, 대변인에 류경기 한강사업본부장 임명...시민단체, 야당 반발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1월2일자로 신임 대변인에 류경기 한강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류경기 대변인은 기획담당관, 경영기획관, 한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획분야 및 현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한 대처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대변인으로 적임이라는 평이다.

한편, 시민단체와 야당들은 공개적으로 한강운하 전도사 역할을 해 왔던 인물이라며 “류 대변인은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는 양화대교와 세빛둥 둥섬 건설을 강행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정으로 서울시민들에게 막대한 부담을 가져 온 책임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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