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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1.11.02 11:23

‘MEET 2011’에서 미투데이 친구들과 직접 만나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2천만 여 명에 육박하게 되며, 언제 어디서나 지인들과 순간을 나눌 수 있는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는 이미 현대인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게 되었다.

지난 08년, 놀라운 성장세로 회원 수 1백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었던 국내 토종 SNS 미투데이는, 3년 만에 이용자 7백 만 명을 돌파하며 미투데이 친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식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SNS 미투데이(http://me2day.net)가 이용자 와 함께하는 행사 ‘MEET 2011’을 오는 2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털호텔과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

‘MEET 2011’은 미투데이를 사용하며 느꼈던 점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me2con’과 이용자들이 함께 하는 파티 ‘me2night’으로 구성되어, 온라인에서 만나고 소통하던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me2con’은 미투데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연예인과 작가들의 미투데이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미투데이를 이용해 온 가수 호란과 직접 펼친 이벤트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김장훈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뿐 아니라, 행사장에 참석한 이용자도 현장에서 세션에 참여해 이용 후기를 나눌 수 있어, 미투데이와 SNS 전반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이어지는 ‘me2night’은 미투데이 서비스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행사로, 그 동안 미투데이를 통해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미투데이에서 오가는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을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NHN 박수만 미투데이센터장은, “미투데이가 국내 최대 규모의 SNS로 성장하기 까지는 미투데이를 꾸준히 사용하고 각종 피드백을 제시해 준 이용자들의 공이 가장 컸다”며,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미친들을 직접 만나 미투데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들을 나눠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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