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명품배우 김유석이 오는 5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김유석이 드라마 '블러드' 촬영과 '출연 관련' 스케줄 조율로 인해, 예정보다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유석이 맡은 역할인 '오남규'는 '천미자(오현경 분)'의 전남편이자, '오하라(홍아름 분)'의 새아빠로 꾸밈 없이 정직하고 착해빠진 선비 같은 남자다. 

김유석은 '울지 않는 새' 출연을 확정지으며, 오현경, 홍아름, 강지섭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비극의 원인이 된 여자를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