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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15 17:58

조여정 왕지원 “‘로필’ 출연 배우들 친척 같아…쉽게 친해졌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

▲ SBS 주말 특별 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여정과 왕지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SBS 주말 특별 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용순 PD와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참석했다.

조여정은 “나는 ‘로맨스가 필요해 1’에 출연했고 왕지혜는 ‘로맨스가 필요해 3’에 출연했다. ”라며 “서로 처음 만났을 때 친척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금방 친해졌다”라고 왕지혜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왕지혜는 “나도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을 만나면 식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 그래서 리딩 때 처음 조여정을 보고 평소 알고 지낸 것 같았다”라며 “이후에도 빨리 내려놓고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이기기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 않는 이혼변호사 고척희(조여정)와 분수도 모르고 변호사에게 지적질 해대는 사무장 소정우(연우진)가 3년 뒤 전세역전 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전세역전로맨스다.

한편 ‘이혼’을 업으로 삼은 ‘이혼 변호사’들의 이야기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오는 18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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