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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15 15:23

이경규, '경찰청 사람들 2015'로 6년 만에 MBC 컴백

▲ 이경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MBC 신설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 MC로 확정됐다.

MBC는 15일 "'경찰청 사람들 2015'가 신설, 이경규가 진행을 맡아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경규와 MBC의 인연은 30년을 넘게 거슬러 올라간다.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입문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 ‘느낌표’ 개그 코너 ‘별들에게 물어봐’ 등 MBC 예능 프로그램의 전성시대를 이끈 주인공이었다. 

지난 2009년 ‘명랑히어로’ 이후 6년 만에 MBC에 돌아온 이경규의 역할은 막중하다. MBC의 고민거리인 목요일 오후 11시대를 책임질 구원투수로 정해졌다. 이경규가 MC를 맡게될 '경찰철 사람들 2015'는 1990년대 당시 범죄 예방과 범죄자 검거에 힘썼던 MBC의 대표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 단장하고 시청자들을 만나는 '경찰청 사람들 2015'는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한다.

한편 '경찰청 사람들 2015'는 오는 30일(목) 밤 11시 15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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