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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14 09:43

송민정, 세련되고 도시적인 푼수로 안방극장 찾아와

배우 송민정이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에 캐스팅 되어 호러퀸의 이미지를 벗고 무용 전공 반백수의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간다.

 

 

남녀 사이의 사랑과 이별, 시련과 화해를 다양하게 그린 작품 '당신 참 예쁘다'에서 송민정은 하드코어적인 아픔이 있지만 알고 보면 사려 깊고 정에 약한 인물 ‘변강수’를 짝사랑 상대이자, 성공과 출세가 목표인 남자 ‘박치영’의 여동생 ‘박나영’역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푼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고괴담5’ 주인공으로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성격에 한편으로는 심약한 면을 갖고 있는 여고생 캐릭터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송민정은 드라마 '흔들리지마'와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에서 안정된 연기를 보여줘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송민정은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부담감도 있지만 극 중 캐릭터가 실제 성격이랑 비슷해서 꾸밈없이 즐기며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선배님들도 너무 좋아서 드라마 촬영이 기대된다.”며 신예 배우로서의 남다른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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