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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공연
  • 입력 2015.04.14 10:00

성시경, 2015 ‘성시경의 축가' 진짜 청첩장 같은 포스터 화제

▲ 성시경 축가 ⓒ젤리피쉬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2015 ‘성시경의 축가’ 포스터가 화제다.

지난 7일 성시경의 2015 ‘성시경의 축가’ 공연의 티켓 오픈이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가운데 로맨틱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연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5 ‘성시경의 축가’ 포스터는 공연의 컨셉트를 상징하듯 두 사람의 지문을 합쳐서 만든 하트 모양을 담은 포스터와 하트 모양의 풍선을 잡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이 포스터는 마치 낭만적인 축제의 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청첩장 같은 느낌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성시경의 축가’는 2015 '성시경의 축가' 역시 지난 7일 티켓 예매오픈 15분 만에 9만명이 동시접속하며 전회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티켓 문의와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했으며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성시경은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싶다는 취지에서 1회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한 바 있다. 이로써 기존에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2015 ‘성시경의 축가’는 5월 25일 1회 공연이 추가되어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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