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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31 13:17

김장훈 '못된손' 습격사건..."홍석천에게 당했다"

깜짝 놀란 사진에 "정체성은 유지할거에요~" 후기글로 폭소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홍석천의 '못된 손'이 김장훈을 겨냥했다.

김장훈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홍석천 못된손' 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못된 손 응징편입니다. 이태원에 석천이 가게가 하도 좋다 그래서 놀러왔다가 창가가 너무 예뻐 밤거리 보다가 당했어요. 안 그래도 김장훈 못된손 기사 보고 벼르고 있었다네요. 이런 기분이군요. 괜찮은데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장훈은 등을 돌린 채 창가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가 갑작스레 다가온 '못된손'에 놀라 고개만 카메라를 응시한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홍석천의 표한 표정이 웃음을 더한다.

김장훈은 "여자분들 실망마시구요. 저의 정체성은 그냥 일반적으로 유지할거에요. 일단은"이라는 글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홍석천 김장훈에게도 마수를 뻗치는가", "김장훈의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더 웃음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김장훈은 27일, 28일 양일간에 걸쳐 자신의 미투데이에 '매너손'의 반대 의미인 '못된손 시리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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