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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31 13:04

신예 양진성 MBC “오늘만 같아라” 주인공 낙점, "부족하지만 최선하다겠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최근 SBS 미니시리즈 “시티헌터”에서 주목을 받은 신예 양진성이 MBC 저녁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양진성은 “오늘만 같아라”에서 주인공인 “문효진”역을 맡았다.

양진성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문효진은 언니 희주(박시은)와는 정반대인 성격으로 소탈하고 명랑 쾌활하여 누구하고든 스스럼없이 사귀고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유쾌한 아가씨다. 이번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는 김승수, 이재윤, 한그루, 김갑수, 김미숙, 이한위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만 같아라” 제작진 관계자의 따르면 “양진성은 밝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을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배우의 오디션을 봤지만 양진성 만큼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보지 못했다. 앞으로 주목해야만 할 신예이기에 이번 오디션에서 단번에 캐스팅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캐스팅의 배경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자유ENT 관계자의 따르면 양진성은 “드라마 시터헌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연기에 임하겠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응원을 보내주시는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진성은 그간 출연한 광고를 통해서 광계에서는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불리고 있다. 신인 배우의 최고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LG 화장품, 좋은느낌, 자동차 닛산 큐브등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으며,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양진성이 출연하는 “오늘만 같아라”는 MBC 저녁 일일드라마로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11월 21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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