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31 09:59

토사장 토니안, 초저녁 공원에서 한영과 공개 데이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영원한 10대들의 우상 HOT의 전 멤버이자,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토니안이 얼마 전 공원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촬영된 ‘데스캠프 24시’에서는 7인의 멤버 중 유일한 동갑내기인 토니안과 한영이 다정히 손을 잡고 초저녁 공원 데이트를 즐긴 것.

이들은 프로그램 속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던 중 산책로를 걷다가 한영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짧은 데이트(?)를 즐기게 된 것이다.

이날 토니와 손을 잡은 한영은 “남자 연예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공원을 걸어보는 건 처음”이라며 쑥스러운 듯 기분 좋은 내색을 감추지 않았고 이에 토니는 “진짜로 기분이 이상하다”며 오랫동안 손을 잡지 못하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연예계 입문 당시 실제 나이를 속여 얼마 전 까지 ‘데스캠프 24시’의 또 다른 멤버인 황현희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으나, 최근 토니와 동갑내기임이 밝혀지면서 만인의 누나로 거듭났다.

이날 녹화에서 토니안과 한영은 패자벌칙 수행 도중 잠시 연인모드에 돌입했으나 최후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라이벌 관계로 돌아가 극과 극의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토니안과 한영의 생존을 향한 치열한 승부의 결과는 오는 11월 1일 화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에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