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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음악
  • 입력 2011.10.31 09:54

공효진, 가수 마이큐와 듀엣곡으로 깜짝 가수 데뷔?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공블리’ 공효진이 감성 싱어 송 라이터 마이큐(MY Q)와 입을 맞춘 듀엣곡을 통해 깜짝 가수 데뷔를 알렸다.

오늘 오전 선 공개된 마이큐의 노래 ‘나 너를 사랑하나봐’에서 공효진이 평소 친분이 있던 싱어송 라이터 마이큐와 함께 애절하면서도 진실된 러브송을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마이큐의 팬이었던 공효진은 그의 4집 앨범이자 첫 앨범 참여 곡인 ‘나 너를 사랑하나봐’ 녹음 당시 노래의 의미를 깊이 전달하는 탁월한 감정 몰입으로, 녹음을 진행하던 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한 스텝은 “노래의 애절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목소리다. 공효진이 이제 국보급 가수로 전격 데뷔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역시 최고의 배우다. 덕분에 녹음이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며 공효진의 노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큐와 함께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효진은 “마이큐의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도 기쁜 일인데, 주위에서 녹음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기쁘다. 앨범에 누가 안되도록 최선을 다 했는데 팬들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11월 8일 발매되는 가수 마이큐의 4집 앨범 수록곡 ‘나 너를 사랑하나봐’는 70년대 풍의 올드 팝 느낌을 살린 노래로, 기교보다는 말하듯이 부르는 공효진과 마이큐의 환상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공효진과의 듀엣곡 ‘나 너를 사랑하나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이큐의 4집 앨범 ‘Ready for the world’는 11월 8일 화요일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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