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사회
  • 입력 2011.10.30 17:29

에리카 김과 부적절한 관계, '눈 찢어진 아이' 누구?

'나꼼수' 언급에 네티즌 궁금증 폭발..."네티즌 수사대가 필요해"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나는 꼼수다' 첫 번째 콘서트에서 '눈 찢어진 아이'에 대한 언급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서 '나꼼수' 첫번째 콘서트가 관객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정봉주 전 의원이 출연, 서울시장 선거 뒷 이야기를 비롯해 그동안 '나꼼수'에서 화제를 모았던 주제들이 다시 거론됐다.

그중 콘서트 말미에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눈찢어진 아이'를 언급했다.

그는 "눈 찢어진 아이를 공개하겠다"면서 "(눈 찢어진 아이는) 유전자 감식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이 "자제시켜"라고 말렸다.

이어 BBK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경준 씨의 친누나 에리카 김이 "(그 분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말하는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주진우 기자는 "다음 주에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카드가 있는 대로 효과적으로 씁시다"라고 급 마무리 지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네티즌들은 '눈찢어진 아이'의 정체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네티즌 수사대를 출동시켜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꼼수. 눈 찢어진 아이. 절정으로 치닫는 느낌"이라며 "이러다 폐지되면 어쩌냐"는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