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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0.30 15:54

장근석 사생팬에 "너희들 이제부터 아웃이야" 경고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들에게 경고성이 담겨있는 글을 남겼다.

장근석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근 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는 글로 사생팬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따라다니는 것 자체가 불쾌하진 않은데 '정도'라는 게 있어야지" "일본과 일본인은 아주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 중국과 중국인 역시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 그냥 내가 이제 따라오지 말라고 얘기하면 거기서 그만두면 됨. 그게 '정도'라는 거야"라며 과한 애정에 반감을 드러냈다.

이어 "너네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사생 아이들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 엄청 기뻐하고 있겠지? 내가 얘기했다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너네 이제부터 out이야!"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생팬들로 인해 몸살을 앓았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생팬들은 도가 지나친 듯!", "연예인들에게 이러지 맙시다", "올바른 팬 문화를 만들어 가자구요~", "근석오빠 힘내요! 사생팬 나빠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배우 김하늘과 함께 한 영화 '너는 펫'은 오는 1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한 드라마 '사랑비' 촬영 중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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