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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14 08:04

차수연, 메이딘과 전속계약..주상욱과 한솥밥!

 
배우 차수연이 최근 주상욱이 소속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 활동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차수연은 지난달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당찬 커리어우먼 '이태희'로 출연해 상대역 환희와 알콩달콩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04년도에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한 차수연은 이후 드라마 '열혈장사꾼, '그들이 사는세상' 외 영화 '요가학원', '오감도'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2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는 "차수연은 그녀만의 뚜렷한 색깔을 지닌 배우다. 신비한 분위기와 마스크가 정형화 되지 않은 여배우의 이미지로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 각 분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배우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기 때문에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의기투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상욱을 필두로 매니지먼트 업계에 새로 발을 내디딘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차수연 영입에 이어 앞으로도 신인 배우 추가 영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차수연은 최근 작품 '폭풍의 연인' 이후 차기작 역시 드라마 출연 검토 중에 있으며 곧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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