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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30 15:54

강호동 스타깅 깜짝 재등장, 10년전 모습공개 눈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SBS '스타킹'에 개그맨 강호동이 재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놀라운 TV 스타킹'에서 가수 간미연은 76세 태권 할머니에 맞서 격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간미연은 기왓장 격파에 앞서 "내가 10년 전 기왓장 10장을 격파한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당시 자료화면이 방송됐다. 10년 전 자료화면 속에서 MC를 맡고 있던 강호동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은 “내가 10년 전 기왓장 10장을 격파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10년 전 강호동과 이휘재가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에서 간미연이 격파왕에 등극한 자료화면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 10초 분량의 자료화면에 등장한 강호동은 덥수룩한 머리에 앳된 얼굴을 하고 있으며, 특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간미연이 ‘격파왕’에 등극했음을 알리고 있어 지금은 방송에서 보지 못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느끼게 했다.

강호동 스타킹 재등장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스타킹 재등장 반가웠다", "앞으로 자료화면에서는 종종 볼 수 있을 것 같아", "강호동 오랜만에 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월 세금 탈세 혐의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해 현재 칩거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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