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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09 21:18

'두근두근 인도' 인피니트 성규, "제가 인도에서 제일 인기가 없었.."

▲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두근두근 인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인피니트 성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KBS 2TV 취재예능 '두근두근 인도'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두근두근 예능'의 연출을 맡은 이예지PD와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EXO) 수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인피니트 성규는 이날 인도에서 느낀 점에 대해 "제가 인도에서 제일 인기가 없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하면 인도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돌아왔다"며 인도에서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성규는 가장 기억나는 인도의 말에 대한 질문에 "나마스떼~~"라고 답해 한 번 더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KBS 2TV 취재예능 '두근두근 인도' 베일에 가려진 인도의 대중문화를 분석하고 한류 불모지인 인도에 K-pop의 불씨를 피워보고자 뭉친 5명의 아이돌 멤버들의 살아있는 인도 리포트를 담았으며, 오는 10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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