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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사회
  • 입력 2011.10.28 14:55

나꼼수 김어준, 열애 인정

드라마작가 인정옥과 연인 사이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통해 시사 현안에 대한 강도높은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드라마작가 인정옥과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김어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인 작가가 김 총수가 DJ를 맡았던 CBS라디오 '저공비행'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몇 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김어준은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종종 애인이 있다고 밝혔으나 그 애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달 초 '나는 꼼수다' 팬사인회에 김 총수가 인정옥 작가의 손을 잡고 동행한 것이 포착,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편 인정옥 작가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와 '아일랜드', 영화 '여고괴담' 1·2의 시나리오를 썼다.

2009년 역사소설 '비차'를 각색한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했지만 배우 주지훈이 마약 스캔들로 하차하며 제작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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