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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5.04.06 19:26

[S영상] 이문세, "13년 만의 정규 앨범이라는 의미보다 음악 자체를 들어달라"

[스타데일리뉴스=소가영 기자] 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정규 15집 'New Direction' 발표에 앞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문세는 정규 15집 'New Direction'을 발표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일 어려운 인사가 바로 소감이다. 새 음악을 처음 선보일 때 두려움과 설렘, 만감이 교차한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 이문세의 음악은 'New Direction'이라는 타이틀인데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한다는 거창함에 속지 말아 달라. 그냥 이문세 다운 음악을 만들었다고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13년 만의 정규 앨범이라는 것보다 새 음악 자체에 귀를 귀울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세 정규 15집 'New Direction'은 이문세 본인과 함께 가수 김민기, 한국 전통음악 연주가 김덕수, 피아니스트 김광민, 이훈석 프로듀서 등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맡았다.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00여개의 곡 중에서 엄선된 최정예 트랙리스트 9곡으로 구성된 이문세의 정규 15집 'New Direction'은 7일 오전 0시 공개될 예정이다.

▲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자신의 정규 15집 'New Direction' 음악감상회에 참석한 가수 이문세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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