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생활
  • 입력 2015.04.03 09:19

코카콜라, 20세기 대표적인 상품패키지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 광고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앤디워홀, 칼 라거펠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즈, 사람이 아닌 소비재로는 최초로 타임지 표지 장식, 단순한 상품 패키지를 넘어 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된 코카-콜라 병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인들에게 짜릿한 행복을 전한다.

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행복에 키스하세요(Kiss Happiness)’ 캠페인과 더불어 100년간 코카-콜라 병의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담은 광고 두 편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병은 1915년 당시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두드러진 곡선과 독특한 윤곽으로 처음 탄생한 이후, 소비자 상품 역사상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중의 하나로 불리며 전 세계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복에 키스하세요’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으로서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온 코카-콜라 병 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함을 강조한다.

▲ '컨투어 보틀 광고'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차범근 차두리 ⓒ코카콜라

3일부터 TV 광고로 온에어 되는 ‘헤리티지 편’은 영원한 섹시심볼 ‘마릴린 먼로’, 전설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 국내 축구계의 영웅인 차범근 전감독과 차두리 선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과 현재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코카-콜라 병과의 짜릿한 키스를 보여주며, 지나온 100년과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 코카-콜라 병의 스토리를 전한다.

또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코카-콜라 병이야기’편은 코카-콜라병의 탄생 스토리를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코카-콜라 병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을 달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고, 특유의 짜릿함으로 채워지는 모습이 톡톡 튀는 감성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915년 당시 시장에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어둠속에서도 모양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깨지더라도 그 원형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만든 코카-콜라 병은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eith Haring)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함께 하며 영화, 디자인, 순수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준 20세기 대표적인 상품패키지로 시대를 초월해 전세계인들의 사랑받고 있다”며, “코카-콜라 병 10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와의 짜릿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광고 외에도 250ml·355ml CAN, 500ml·1.5L PET, 알루미늄 보틀 등 코카-콜라의 주요 팩들을 모두 100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코카-콜라 병의 10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