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40%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기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이 4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장 투표율은 42.9%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여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투표율의 추세라면 전국 최종 투표율이 40%대 중반을 넘을 것이며 서울시장 투표율은 5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1년 10월 실시된 재보선 투표율 이후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1년 10월 실시된 재보선이 투표율 41.9%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올해 4월 실시된 재보선은 세 번째로 높은 39.4%의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