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10.26 보궐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40%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서울시장 선거가 37.2%, 전국에서는 35.4%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오전 7시 2.1%로 시작, 12시 22.7%를 기록했다.
이어 오후 3시 32.2%를 넘어 오후 5시 투표율 40%의 벽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4.27 재보선 투표율이 39.4%, 지난해 10.27 재보선 투표율이 30.9%였던 데 반해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
지역별 투표율은 중구와 서초구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랑구와 금천구는 33.8%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이 66.8%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 시흥시가 8.7%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