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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0.26 13:16

추성훈 득녀, 블로그에 사진 올리며 ‘딸 바보’ 합류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첫 딸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10월 26일 일본 언론 산케이 스포츠는 추성훈의 아내인 모델 겸 방송인 야노 시호가 지난 24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추성훈은 “아직도 놀랍고, 건강하게 태어나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라고 말하며 아빠가 된 첫 소감을 전했다.

아내 야노 시호 또한 득녀 후 “건강하게 태어나줘 감사한 기분으로 가득하다”며 감격해했다.

 

추성훈은 딸의 탄생을 기념해 자신의 블로그에 곰 인형과 분홍색 유아복의 사진을 올리며 득녀의 기쁨을 만끽한 동시 ‘딸 바보’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딸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축하할 소식이네요. 좋으시겠어요.”, “추성훈 씨도 ‘딸 바보’에 합류하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이달 초 SBS-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에 대한 죄송함으로 아이의 이름을 ‘사랑’이라는 한국이름으로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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