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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12 11:04

김진우,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심금 울려

12일 주위의 반대와 우려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확인한 배연우(김진우), 강신영 커플이 여성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주 ‘웃어요 엄마’의 김진우, 윤정희 커플이 이별을 예감하게 하는 이별여행의 모습이 보여져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12일 방송에선 황보미(고은미)의 계략을 모두 알게 된 신머루(이재황)가 강신영에게 유라의 아빠로 돌아오기 위해 가장 큰 걸림돌인 배연우(김진우)와 주먹다짐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왜 맞고만 있느냐는 신영의 물음에 “유라의 아빠이기 때문에 맞서 싸울 수 없다는” 배연우의 말에 강신영은 더욱 아파하고, 폭우 속에서도 신영을 기다리며 쓰러진 배연우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하지만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리며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배연우의 모습에 감동받아 함께 비를 맞으며 애절하게 끌어 앉고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엔딩 장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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