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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26 09:46

황혜영 민낯으로 남편과 함께 투표 인증샷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투투 황혜영이 남편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씨와 시장선거 투표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황혜영은 오는 26일 남편 김경록씨와 함께 민낯으로 다정한 모습을 취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한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남편이랑 집앞투표소에서 투표하구왔당..죠오기 뒤 투표소 안내표시를 남편머리가 자꾸 가려서 몇번이나 다시 찍었다능..-.-ㅋ. 남편이 인증샷 올리면 경고먹는데...그러던데 자유롭게 내가 투표하고 내 펫북에 내사진 올리는게 왜?? 어째서???...이해도 안되구 난 올리구싶당~^^"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인증샷은 괜찮아요~ 훈훈하네요." "저도 인증샷 찍었습니다. 투표장 밖이면 괜찮아요.", "멋집니다~!!! 훈훈한 투샷~!!!", "행복한 두분 부럽습니다.!!", "투표하신다고 신혼여행도 미루시고 대단하세요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26일 오전 6시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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