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친구 이승기에게 사과했다.

최근 SBS-TV ‘강심장’ 100회 특집에 출연한 김현중은 “이승기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오늘 다 털어버리고 싶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86년생 김현중과 빠른 87년생 이승기는 같은 해에 학교를 다닌 동갑내기 친구사이. 이날 김현중은 “이승기 씨에게 미안한 일이 있다. 승기 씨에게 약속한 일이 있었는데 지키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승기는 “괜찮다”고 말하며 쿨하게 사과를 받아들였다.

과연 김현중과 이승기가 한 약속이 무엇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5분 강심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날 방송 100회 특집 ‘강심장’에는 김현중 외에도 소녀시대 제시카, 송경아, 윤세아, 김장훈, 김지숙, 은지원, 다나, 길미, 고영욱,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