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블로가 11초 만에 맞춘 아이큐 테스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5장의 조각 그림으로 이뤄진 아이큐 테스트로 5조각을 순서대로 20초 안에 맞추는 것이다. 타블로는 작년 6월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11초 만에 문제를 풀어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서울대생도 1분을 넘겨 풀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타블로의 능력은 더욱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 타블로는 잠시 고민하더니 “너무 뻔한 거 아니냐?”며 게다가 정확한 설명을 덧붙여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는 “20초 안에 맞추면 아이큐 170이상이다. 그런데 타블로는 11초 만에 맞췄고, 일부 서울대생들도 1분 넘겨서 맞췄다고 한다”고 타블로 아이큐테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이큐테스트 자체가 정확도는 불확실하지만 타블로 아이큐 테스트는 방송의 영향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 천재 입증”, “타블로 아이큐 170 이상?”, “진정한 연예계의 엄친아”, “타블로 굉장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달 21일 학력 논란을 딛고 1년 반 만에 솔로 1집 ‘열꽃’의 파트1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