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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영화
  • 입력 2011.10.25 10:59

소이현, 미얀마 한국영화제 특별 게스트로 참석!

<보석비빔밥>, <애자 언니 민자> 인기로 미얀마 현지 취재 경쟁 뜨거워!

 
배우 소이현이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열린 ‘제 6회 한국영화제’의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영화제’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작된 한류 열풍을 이어 나가는 한편, 우리 문화 및 문화산업의 우수성을 미얀마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6년 시작된 영화제이다. 

소이현은 선배 연기자 최수종과 함께 ‘한국영화제’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한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소이현은 ‘보석비빔밥’, ‘애자 언니 민자’, ‘선녀와 사기꾼’ 등의 드라마를 통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작 ‘글로리아’와 ‘넌 내게 반했어’ 에서 물오른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소이현에 대한 미얀마 현지 언론의 관심은 더욱 고조된 상태여서 이번 방문 기간 내내 언론 매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소이현은 지난 21일 ‘한국영화제’ 특별 게스트로 함께 초대된 선배 연기자 최수종과 함께 미얀마 현지 언론과의 기자간담회, 미얀마 MRTV4 및 Ruby FM 등 현지 TV 및 라디오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데 이어, 영화제 개막식 및 리셉션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언론 매체들은 미얀마 첫 방문 소감과 함께 미얀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보석비빔밥’, ‘애자 언니 민자’ 촬영 에피소드, 연기관, 차기 작품 출연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소이현의 행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윤수’ 역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던 소이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작품 결정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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