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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1.10.24 16:27

예지원, 정유미, 민효린, 조여정, 독립영화 제작을 위해 모이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네 명의 여배우가 독립영화 제작을 위해 모였다.

이달 초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영화제와 배우들을 위한 쇼룸을 열었고, 패션지 <보그 코리아>가 그곳에서 독립영화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한 여배우들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보그 코리아>가 이번 화보를 위해 캐스팅한 네 명의 여배우는 예지원, 정유미, 민효린, 조여정.

 
<보그 코리아>는 네 명의 여배우 각각의 매력에 맞춰 스와로브스키 레드 카펫 에디션으로 스타일링 했다. 예지원은 크리스털 미니 드레스에 어울리는 포즈를 선보였고 민효린은 고양이 같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레드 카펫을 위해 일주일간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는 조여정은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독립영화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부산에 왔다는 정유미는 단아하고 고전적인 느낌의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여배우들은 레드 카펫 드레스를 고르는 기준과 그동안 레드 카펫에서 벌어졌던 해프닝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 명의 여배우가 참여한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된 스와로브스키 화보 기금으로 내년에 한 편의 독립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며, 화보는 <보그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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