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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3.11 16:19

부활과 모던록 듀오 짙은(Zitten)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특별 게스트 도 공개!

그룹 부활과 모던록 듀오 짙은(Zitten)이 오는 주말인 12~13일 한 무대에 선다.

지난 2월 12일과 13일 요조와 함께 무대를 꾸려나가며 젊은 감각의 밴드로 거듭난 부활이 이번에는 짙은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그콘서트를 꾸려 나간다. 성용욱과 윤형로로 구성된 모던록 듀오 짙은은 정규 1집 '짙은'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한 번에 얻으며 많은 관심을 끌었고, 음악성을 인정받아 MBC 드라마 '트리플'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최근, 공연형 밴드로 거듭남을 선언하며 퀄리티 있는 라이브로 승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활+짙은, 여섯 남자의 Deep Rocking한 화이트데이 콘서트'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여섯 남자들이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을 달콤한 락 공연으로 부활과 짙은이 다시 한 번 변신할 예정이다. 데뷔 26년차 그룹인 부활과 데뷔 3년차 모던록 듀오 짙은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서로에 대한 음악적인 진솔한 고백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이며,

관객과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두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곡들은 달콤하고 멋진 화이트데이 선물이 될 것이며, 낯설면서도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부활과 짙은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활 콜라보레이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선보인 디지털싱글 'Plus'의 주인공 '박완규'는 12일, 슈퍼스타 K2의 탑 11에 선정되면서 실력파 뮤지션 이미지를 선보인 '김지수'가 13일에 각각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부활과 짙은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수는 요조,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등이 소속된 파스텔뮤직의 자회사 쇼파르뮤직과 전속계약 체결한 이래 공식적인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부활+짙은, 여섯 남자의 Deep Rocking한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이번 주말인 12일과 13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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