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5.03.23 08:16

[HD+] SMTOWN 보아 동방신기 엑소 총출동, 'SMTOWN LIVE' 대만 공연 대성황

▲ 동방신기 ⓒSM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이번에는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SMTOWN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간), 대만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Hsinchu County Stadium)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AIWAN’은 강타, BoA,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슈퍼주니어-M 헨리, 조미, 장리인, 테이스티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 장장 4시간 30분동안 총 60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지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 테이스티 ⓒSM엔터테인먼트

특히, SM 아티스트들이 중국어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각 팀의 중국 발표곡을 포함한 다양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현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최강창민과 규현의 ‘팅하이(聽海)’, 조미와 빅토리아의 ‘Loving You’ 등 SMTOWN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합동 무대까지 관객들과 교감하는 볼거리 가득한 공연으로 대만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 조미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D&E, 소녀시대-태티서의 유닛 무대, 강타와 소녀시대 티파니가 호흡을 맞춘 'Say Something',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효연, f(x) 루나, EXO 카이와 세훈이 조화를 이룬 댄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SMTOWN LIVE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에프엑스 ⓒ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대만 팬들 역시 콘서트 내내 각양각색의 야광봉, 멤버별 사진과 이름이 담긴 정성 가득한 플랜카드를 들고 아티스트의 이름을 연호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했으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빛' 무대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공연을 즐겨,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 엔딩무대 ⓒSM엔터테인먼트

한편, ‘SMTOWN LIVE’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