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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5.03.20 18:22

보이프렌드, 10개국 10개도시 월드투어 개최 "아시아-중남미-유럽 홀린다"

▲ 보이프렌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 POP 특급돌' 보이프렌드가 10개국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2015 Boyfriend, the first chapter in Taiwan "Bewitch' 라는 타이틀의 대만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지난 서울 공연을 필두로 시작된 이번 월드 투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투어에 이어, 헬싱키, 모스크바, 파리 등 유럽까지 아우르며 총 10개국 10개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넘치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K POP을 전 세계 음악팬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프렌드의 메르헨 동화의 3부작 완결판인 네 번째 미니앨범 [BOYFRIEND in Wonderland]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전체 모티브로 삼았다. 너란 여자(피터팬)-WITCH(빨간 두건)-BOUNCE(앨리스)로 이어지는 메르헨 시리즈. 이야기를 관통하는 키치적인 콘셉트나 비비드한 컬러는 친숙함을 담보하지만, 재해석의 영역이 더해지면서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설득력 있는 멜로디와 귀를 잡아끄는 서정성, ‘잔혹동화의 재해석’이란 확실한 기조를 따르면서도 감상의 다양함을 전달한 것은 이 앨범의 특징이다. 여러 스타일의 수록곡들이 순애보 사랑의 다양한 주제를 노래한 것도 흥미롭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4월 11일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인 '인위에 V차트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하며,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현지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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