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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5.03.20 09:42

[S영상] 신철 “토토즐 슈퍼콘서트, 90년대 아이콘들 매력 집대성한 공연”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90년대 스타들과 토요일 공연장에 모두 함께 즐기자’의 취지의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아트리움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사회자 강용석을 비롯해 제작자 신철과 조성모, 박미경, 미애, 김현정, 영턱스클럽, R.ef 이성욱, 코요태, 구피 이승광, 룰라, 클론, 김원준, 쿨 김성수, DJ DOC 이하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신철은 “90년대는 댄스뮤직 르네상스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누구보다도 90년대 전설들과 함께 해서 개인적으로 뜻 깊다”라며 “90년대 아이콘들의 매력을 집대성한 어마어마한 공연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신철은 음악팬들이 90년대 음악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90년대 노래들은 가사마다 스토리가 다 있다”라며 “또 그 노래를 즐겨 불렀던 세대들이 지금은 소비세대로 성장해서 그 추억을 다시 찾고 즐기며 힐링을 하는 과정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DJ 처리의 MixMac’이라는 부제로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쿨, 조PD 등 90년대 정상급 가수 21팀이 출연한다.

한편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4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 이어 전국투어를 진행된다.

▲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제작자 신철.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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