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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11 15:32

최강희, 1일 커플매니저 전업선언?

<볼륨을 높여요> 화이트데이 이벤트 화제!

블랙데이가 두려운 솔로들, 볼륨에서 마지막 탈출 기회 잡으세요!

 
최강희가 외로운 싱글들을 위한 1일 커플매니저로 변신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개 고백 이벤트를 준비하고 나선 것.

지난 8일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 홈페이지에 “자장면 먹다 체하기 싫어요.”라는 독특한 이름의 게시판이 추가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왔다.

매 번 개성 넘치는 코너를 선보여온 <볼륨>이었던 만큼 기발한 추리와 의견들이 쏟아졌지만 밝혀진 정체는 평범한 화이트데이용 고백 게시판. 그러나 그 취지는 남달랐으니 솔로끼리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 D-30을 앞두고 볼륨가족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은 라디오를 통한 공개고백의 기회는 물론, 커플 탄생 시에는 상품권을 증정하여 데이트 비용까지 책임지는 ‘고백만족’풀 서비스를 받게 된다.

팬들의 성원은 가히 폭발적으로 애틋한 짝사랑부터 사이가 제2의 연애시대를 기대하는 부부사연에 이르기 까지 각양각생의 사랑 이야기들이 홈페이지를 달달하게 만들고 있다.

 
DJ에서 1일 커플매니저로 전업하게 된 최강희 는 "벌써부터 주옥같은 사연들이 쏟아져 새삼 사랑이 충만한 세상이구나! 느끼고 있다. 지난번엔 커플가방을 선물했는데 이번엔 진짜 커플을 선물해 드리겠다."며 프로 커플매니저 못지않은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최강희 가 100% 성사 율로 커플매니저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다음 주 월요일 저녁 8시~10시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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