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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21 10:52

장혁, 신세경이 직접 말한다! '뿌리깊은 나무' 촬영장 전격 방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K-STAR news'에서 SBS '뿌리깊은 나무' 촬영장과 장혁-신세경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한다.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신세경과 장혁이 시청자들에 관전 포인트를 전한다.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SBS E!TV 글로벌 연예뉴스 'K-STAR news' ‘핫클릭 현장’ 에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뿌리깊은 나무' 촬영장을 공개한다. 신세경과 장혁의 인터뷰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신세경은 실어증에 걸려 말을 하지 못하는 광평대군의 궁녀 ‘소이’역으로 출연 중이다. 실어증 연기에 대해 신세경은 “감정의 표현에 있어서 대사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큰데 그걸 못해서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 안도하고 있다. 계속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노비출신이나 신분을 세탁해 겸사복 관원이 된 ‘강채윤’ 역의 장혁은 “내 캐릭터의 키워드는 사실 노이로제”라며 “맹목적인 복수 보다는 그 사람이 피폐해져 가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역을 맡은 한석규의 욕 3종 세트도 드라마의 볼거리이다. 한석규는 하례시간을 알리는 궁녀를 향해 “하례는 지랄”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세자에게 위임했거늘 뭘 자꾸하라는 건지. 젠장”이라고 말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10월 21일 밤 10시 방송하는 'K-STAR news'에서는 SBS 드라마 '태양의 아침' 제작발표회 현장과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현장도 확인할 수 있다.

MC 손호영과 유연지가 진행하는 ‘글로벌 한류의 중심’ 연예뉴스 'K-STAR news'는 SBS E!TV에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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